양재 | 경성 찹쌀 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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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매일 10:30 - 20:00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가격대 꽈배기 3개 2,000원 감자고로케 1,000원 양재에 새로운 간식거리가 생겼다!! 이제 막 오픈한 경성 찹쌀 과배기~~~ 지날 때마다 항상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꽈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사먹어보았다. 꽈배기와 도너츠, 고로케 등을 팔고 있다. 설탕을 대충 뿌려줘서 좀 아쉽지만 바삭하고 가벼운 튀김빵이 고소~~~ 시장에서 먹던 꽈배기는 많이 퍽퍽한데 이건 찹쌀반죽이라 퍽퍽함이 없다. 감자고로케는 감자를 아주 부드럽게 으깨서 크리미한 질감~ 감자의 간이 싱거운 편이라 케챱 뿌려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이 외에 팥도넛도 무난하게 맛있었고 앞으로 지나다닐 때 야금야금 사먹을 것 같다. 근데 항상 줄이 긴 것 같음 <양재 경성꽈배기 위치>

2020년 2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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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 씬도우 블랙타이거가 진짜 맛있었음!! 알리에서 주문한 장갑 거의 한달반 만에 받은 듯. 받고나니 날이 따뜻해져서 쓸 일이 없게됐음ㅜㅜ 다이소에서 귀여워서 사온 수세미. 수세미를 자주 갈아줘야 된다고해서 다이소 가면 하나씩 샀더니 싱크대 안에 안쓰고 있는 수세미가 여러개 발견되었다ㅋㅋ 여의도 콘래드 딸기뷔페. 저 유리잔 안에 든 티라미수가 맛있었다. 하지만 딸기뷔페에서 먹은 딸기보다 집 앞 마트에서 산 딸기가 훨씬 달고 맛있었다. 바게트로 만들어 먹은 딸기 크림치즈 샌드! 인어교주해적단에서 주문한 아귀찜 세트로 아귀찜도 해먹고 아귀탕도 해먹었다. 탕이 훨~~~~~씬 맛있었음. 근데 난 아귀랑은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앞으로 아귀찜은 안 먹을 것 같다. 아귀찜 먹고 만족스러워서 인어교주해적단에서 킹크랩도 주문해 먹었다. 이거 해먹으려고 찜통도 샀음ㅋㅋㅋㅋㅋㅋㅋ 10시 땡하자마자 주문 마감되기 때문에 손이 빨라야 먹을 수 있다. 킹크랩도 대만족~~~~ 인어교주해적단 짱!!! 나혼산에서 박나래가 먹은 어묵라면! 칼칼한 어묵탕에 끓여 먹는 라면맛이다. 이거 완전 강추!!! 카페에서 노트북 할 땐 스벅이지!! 집 근처에 스벅이 네군데 정도 있는데 하루는 좀 멀리 있는 새로운 지점으로 가보았다. 테이블 간격이 마음에 들었음. 냉장고털이용으로 만든 샥슈카. 채소 먹기에 안성맞춤인 메뉴다. 말린 시래기로 시래기밥을 해먹었다. 삶은 시래기는 몇번 먹어봤는데 말린 시래기는 처음. 질기지

이태원 | 오월의 종 2호점(단풍나무점) MAYBELL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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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화-토요일 11:00 ~ 18:00 일·월요일 휴무 가격대 식빵 3,500원 요즘 바게트에 꽂혀 있다. 맛있는 바게트를 먹기 위해 이태원 오월의 종 방문. 3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본점은 품절로 영업을 종료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근처 5분거리에 있는 2호점으로 갔다. 근방에 가니까 이미 오월의 종 빵 봉지를 한아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지하에 위치 넓음 그러나 품절된 빵이 많았다. 그래도 바게트는 겟! 바게트, 식빵, 크랜베리빵 이렇게 해서 만원 정도 나왔다. 빵은 요청하면 다 잘라주시고 빵들이 큼직한 편이라 아주 묵직했다. 식사빵 계열이라 구수하고 담백한 맛. 햄과 치즈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바게트는 딱딱하지도 않고 질기지도 않고 무난한 느낌. 여기는 크랜베리 바게트가 맛있다고 한다. 전체적인 감상은 샌드위치용 빵으로 마음에 들었다. 근처에 있으면 매일 가고 싶다!!! <오월의 종 위치>

해방촌 | 보니스 피자펍 Bonny's Pizza 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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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화-금 12:30 - 21:50 토요일 11:30 - 21:50 일요일 11:30 - 20:20 ※ 월요일 휴무 가격대 R사이즈 17,000원~ P사이즈 22,000원~ 해방촌 피자 맛집으로 유명한 보니스피자펍. 예전에 이 근처를 지나다가 엄청난 웨이팅 줄을 보고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나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다ㅎㅎㅎㅎ 조금 불편한게 있다면 직원들이 다 외국인이라 메뉴판도 영어고 주문도 영어로 해야한다는 것. 카운터로 가서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고 피자 종류와 사이즈를 고르고 도우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음료도 냉장고에서 직접 꺼내와 주문해야 한다. 나는 하프/하프(페퍼로니/하와이안) 레귤러 사이즈를 씬 도우로 주문했다. 파인애플 때려박은 것 봐ㅋㅋㅋㅋㅋ 페퍼로니도 빈공간이 안보일 정도로 토핑이 가득하다>< 짭짤한 페퍼로니와 쭉쭉 늘어나는 치즈~~~ 암암 피자는 이런 맛이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기본적인 피자의 맛! 피자소스도 딱 맛있고 피자치즈가 쭉쭉 늘어날 때 먹으니 절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역시 기본이 맛있다. 이렇게 파인애플 때려 박다시피 한 피자는 처음이라 이상하지 않을까 했는데 페퍼로니보다 더 맛있었다. 남친도 너무너무너무 맛있다고~ 파인애플 피자 자체로도 너무 맛있지만 이거 한조각 먹고 페퍼로니를 먹으면 더 맛있어진다!! 페퍼로니와 하와이안 단짠의 최고 조합!!!!! 이건 꼭 맥주랑 먹어야 한다ㅎㅎㅎㅎ <위치>

강남 | 정용국의 용곱창 배달의민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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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소곱창 2인분(400g) 39,000원 볶음밥 3,000원 저녁 차려먹기 귀찮았던 어느 토요일 저녁 배민으로 곱창을 시켜보았다!!! 후기들을 이리저리 탐색 후 그 중 평이 좋았던 개그맨 정용국의 용곱창 강남본점으로 주문~~ 소곱창 2인분과 볶음밥 2개 곱창을 찍어먹을 간장과 다진마늘, 고추, 깍두기, 양파절임, 부추무침 함께 온다. 쫀드기와 콜라는 서비스 ^ ^ 사진은 없는데 뚜껑에 구워서 포장한 시간까지 꼼꼼하게 적어서 보내주셨다. 보온에도 신경써서 그런지 배달된 곱창인데도 따뜻했다. 아무래도 곱창은 식으면 맛이 급격하게 떨어지는지라 걱정을 했는데 만족했음. 곱도 알차게 들어있었고 부추절임이 진짜 맛있었다!!! 곱창 기름에 구운 떡도 별미~~ 곱창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볶음밥도 2인분 주문해서 배부르게 먹었다ㅋㅋㅋㅋ 곱창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 배달로 먹어도 맛있을지 걱정했는데 완전 맛있게 먹었다!! 대만족 *^^*

매봉 | 브라운 브레드 Brown B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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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11:30 - 18:00 (휴무일 일,월요일) 가격대 바게트 4,300원 버터프레첼 3,800원 햄치즈 샌드위치 4,900원 양재 카페거리 안쪽 골목에 있는 베이커리 맛집 브라운 브레드! 지나다보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빵을 사가는걸 종종 볼 수 있다. 항상 궁금해하다가 배달의 민족으로도 주문이 되길래 먹어보았다. 내가 주문한건 기본 바게트에 버터프레첼, 올리브빵, 샌드위치. 바로 샌드위치부터 점심으로 먹어보았다. 햄과 치즈에 겨자잎과 소스 심플한 조합. 아주 단순 명료하게 맛있었다! 담백한 치아바타 빵에 짭짤한 햄과 치즈 그리고 채소의 산뜻함~~~ 최고야~~~~~ 버터의 고소함과 프레첼의 짭짤함. 프레첼 빵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맛있게 먹었다. 버터를 통으로 씹을 때의 기름지고 고소한 맛~~~ 프레첼 위의 소금 알갱이가  포인트가 된다. 바게트는 아주 크고 바삭바삭했음. 내 인생 바게트가 될 것 같은 느낌!!!! 또 사먹어야지^ㅁ^

2020년 01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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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블루베리 베이글이 맛있다고해서 먹어보았다. 크림치즈 추가하고 데워서 나온 블루베리 베이글 베이글이 질기지 않고 쫀득하다. 블루베리가 크림치즈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왜 맛있다고 하는지 알겠다. 던킨고로케. 그냥 그랬다. 소주 마시고 숙취로 쩔어있던 날 남친 시켜 순댓국을 먹었다. 집 근처 남순남순대국이라는 나름 맛집에서 사온건데 양도 푸짐하고 나쁘지 않았음 나의 첫 샤인머스캣. 달고 상큼하고 먹기 편하고. 가격만 쪼금 더 저렴해진다면 자주 사먹을 것 같지만 요즘 청포도도 워낙 달고 맛있어서 굳이 비싼 샤인머스캣을 사먹을 것 같진 않다. 얼려 먹음 맛있다길래 얼려봤는데 그냥 먹는게 훨씬 맛있었음. 친구 집들이에서 신랑분이 차려준 저녁상 진짜 감동이다ㅜㅜ 계란말이 만든 것 보고 놀랐자나 진짜!! 내 남친도 보고 배웠으면. 마무리는 라이언. 닭이 싸길래 닭곰탕을 만들어봤다. 맛있지만 손이 많이 간다. 날씨가 좋았던 날. 노트북 가지고 집앞 카페. 별거 안하는데도 가지고 나가고싶다. 파리바게트 바게트 샌드위치. 이거 맛있음!!! 오랜만에 책 구입. 내용은 별거 없었지만 삽화가 너무 예쁘다. 김치찜 초딩때 먹어보고 처음 먹는 듯. 그냥 김치가 쉬어가길래 만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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