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7.

BHC 맛초킹 치킨




BHC는 브랜드 치킨 중에서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던 것 같은데 전지현이 광고한 후 왠지 급이 올라간 것 같다. 배달만 하는 매장이 아닌 먹고 갈 수 있게 해놓은 매장도 요새 많이 보이고.

위 사진은 엄청 더웠던 불금에 먹었던 치맥. BHC에서 맵스터, 커리퀸 등 여러 신메뉴를 내놓고 있지만 맛초킹이 너무 맛있어서 도전하지 않게 된다. 이날도 역시 맵스터를 먹어볼까 하다 안전하게 맛초킹을 선택. 양념은 약간 매콤한 맛이 도는 달달한 간장치킨 맛인데, 튀김옷이 일반 후라이드 치킨이 아니라 쌀가루를 묻혀 튀긴 건지 닭강정 느낌이다. 양념도 닭강정스럽고. 닭강정 느낌의 튀김옷과 양념이 아주 잘 어울린다. BHC에서 다른 치킨은 거의 먹어보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맛초킹이 최고가 아닐까 싶다. 남친의 의견으로는 굽네치킨의 허니콤보급 맛이라고. 그러니 BHC에서 괜히 뿌링클(개인적으로 핵불호!!)이나 다른 치킨 드시지 마시고 모두 맛초킹에 누우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