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14회에 나온 미카엘 셰프의 백투더치킨을 만들어 보았다. 냉장고 주인 박준형이 시식 후 욕나올 정도로 맛있다고 평가했고 다른 셰프들도 정말 맛있게 먹길래, 꼭 만들어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요리다. 재료와 조리 방법은 아래에.
<재료>
닭고기, 생강, 달걀, 방울토마토, 고수, 올리브유, 양파, 당근, 전분
<조리 방법>
1. 닭의 뼈를 발라 육수를 낸다.
2. 닭고기를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굽는다.
1. 닭의 뼈를 발라 육수를 낸다.
2. 닭고기를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굽는다.
3. 닭고기에 생강을 갈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4. 양파와 당근을 다져 넣고 함께 볶는다.
5. 육수에 달걀 흰자를 넣는다.
6. 육수를 체에 걸러 남은 기름기를 제거한다.
7. 닭고기를 익히던 팬에 육수를 부어 함께 끓인다.
8. 스튜에 방울토마토를 갈아 넣는다.
9. 스튜에 물전분을 넣어 농도를 조절한다.
10. 즉석밥에 고수를 올리고 완성된 스튜와 함께 낸다.
계란은 닭육수의 불순물을 쉽게 거르기 위해서 사용되는 거니까
혹시 계란이 없으면 그냥 수저로 기름과 거품 등을 제거하면 된다.
나는 미리 만들어 얼려놓은 닭육수를 이용해서 더 빨리 만들 수 있었다.
고수는 없어서 바질을 사용했다
생강을 많이 넣어 강한 생강향이 나는게 특징인 치킨스튜.
어릴 때는 생강 싫어했는데 나이를 먹으니까 생강향이 너무 좋다.
생강을 그냥 채썰어서만 넣었는데 갈은 생강을 더 넣을 걸 그랬다.
생강의 약간 매운맛 때문에 열이 오르면서 시원한 느낌과
닭육수의 감칠맛 때문에 계속해서 당기는 맛이다.
닭육수의 감칠맛 때문에 계속해서 당기는 맛이다.
밥말아서 먹으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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