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근처에 갔다가 충동적으로 사 온 연어 뱃살 초밥. 마트 즉석식품은 마감 세일이 아니면 아까운 기분이지만 정가 만 얼마에 구매. 함께 먹을 술도 사 와서 영화를 보며 냠냠했다. 회가 두꺼운 편은 아니었지만, 뱃살 부분이라 그런가 완전 입에서 살살 녹아... 초밥이 하나하나 사라지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였다. 이마트 초밥 특유의 달달한 맛이 완전 내 취향이었다! 와사비가 너무 쪼끔 들어있어서 아쉬웠지만, 가격 생각하면 무난하게 맛있는 초밥이었다. 그저 동네에 이마트가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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