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
아메리카노 2,500원
카페라떼 3,500원
이탈리어로 행복이라는 뜻의 펠리치타. 이탈리아 이쪼 원두를 수동 레버 머신을 사용해서 커피를 내려주는 곳이다. 신성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원두는 초콜릿 풍미의 나폴리타노, 산미가 있는 비올레타 중 선택할 수 있다. 내 취향으로는 나폴리타노로 만든 카페 라떼가 가장 맛있었다. 아이스 라떼에도 밀크폼을 올려주시고 얼음은 조금 들어있다. 이 동네에서 마신 커피 중 가장 좋았다. 한 번 마셔보면 계속 생각날 만큼 맛있다. 고시촌의 보석같은 곳!
하지만 동네가 동네인지라 여기 커피만을 위해 멀리서 찾아와 마시기에는 힘들 수 있다. 인테리어가 더 좋았더라면 모를까. ㅜ ㅜ (나는 카페는 분위기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 동네에 사는 동안 자주 방문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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