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

교토 숙소 추천 테라스 기요미즈 교토 (Terrace Kiyomizu Kyoto)



Terrace Kiyomizu Kyoto


Check-in: 16:00
Check-out: 11:00

주소
〒605-0864 교토부, 교토, 히가시야마구, 유교매초 583-3





이번 4박5일 간사이 여행에서
3박을 머물렀던 테라스 기요미즈 교토 호텔
기요미즈데라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이제 막 오픈한 곳이었다.

그래서 이용 후기도 하나도 없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이 모두 새거라는게 마음에 들어 골랐다~

가격은 호텔스닷컴에서 3박에 무려 15만원 정도!!
1인 여행이라 숙박비가 부담이었는데
이번 여행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잘 예약해서 만족스러웠다.






호텔 외관.
기요미즈고조역에서 기요미즈데라 가는 방향으로
20분 정도를 걸어 올라가야 한다.

위치가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데
대신 바로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괜찮았다.
(버스를 타고 10분만 쭉 올라가면 야사카신사,
기온거리까지 걸어가도 20분이면 갈 수 있다)

프런트의 직원분도 아주아주 친절하고 상냥했다.
떠날 때에도 입구까지 마중해주심ㅜㅜ







스탠다드 더블룸
일반적인 일본 비지니스 호텔보다는
쬐금 넓은 편!!







입구 오른편으로는 옷과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리했다.







화장실 바로 앞에 조그만 냉장고가 있고
그 위로는 작은 TV가 있음.







화장실이 새거라 좋았다!







저 기모노 모양의 종이접기 안에
세면용품이 들어있다.
깜찍해라~







매일 다림질되어 교체해주는 가운







책상도 넓직하다.







간단한 인사 메모와 함께
교토 한정 콜라까지!







옥상에 있는 루프탑 테라스.
일행이 있으면 쉴 때 올라와도 좋았을 것 같다.
아마 낮이라면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
엄청난 관광객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여유로웠을텐데....
교토 여행동안 비도 오고해서
갈 일이 없었다.

5-6시쯤이면 주변 기념품샵과 상점들이
문을 닫기 시작해서 저녁땐 아주 조용했다.
게다가 오픈초기라 손님이 많지 않았는지
다른 사람들을 마주치는 일도 없었다.

가격대비 시설도 훌륭하고
방도 비지니스 호텔보단 덜 갑갑해서 좋았다.

교통이 편리한 교토역이나
번화가 근처인 가와라마치쪽 숙소도 좋겠지만
좀 더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원한다면
테라스 기요미즈 교토 호텔을 추천한다!!




<테라스 기요미즈 교토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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