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쿡방이 엄청 인기다.
나는 쿡방을 많이 보지는 않는데 딱 하나 <냉장고를 부탁해>는 엄청 좋아한다.
요리를 참고하기 보다는 그냥 막~ 웃겨서 본다. 아주 빵빵터짐.
<냉장고를 부탁해>의 컨셉은 게스트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유명한 셰프들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
게스트의 냉장고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들은 다른 쿡방 요리보다 따라하기 쉽지 않은 편인데
35편에 나온 샘킴셰프가 만든 샐러드 올리오가 재료도 간단하고 맛있어 보여서 해봤다.
알리오 올리오에 샐러드를 얹은 요리다.
샘킴셰프 말이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에 샐러드를 함께 먹으면 되게 맛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알리오 올리오랑 샐러드를 같이 먹는다니 뭔가 짬뽕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파스타랑 샐러드가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남자친구도 맛있다고 해줬음^^
재료와 요리방법은 아래를 참고.
<재료>
애호박, 토마토, 파스타면, 새싹 채소, 바질, 마늘, 후추, 소금,
올리브오일, 레몬즙, 설탕,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파마산 치즈가루)
<조리방법>
1. 마늘을 편으로 썬다.
2. 그릴팬에 얇게 썬 애호박을 올리고 후추를 뿌려 굽는다.
3.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둔다.
4.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면을 삶는다.
5.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마늘을 넣어 볶는다.
6. 5에 면수를 넣어 볶는다.
7. 레몬즙, 올리브 오일, 설탕을 섞어 레몬 드레싱을 만든다.
8. 팬에 삶은 면을 넣어 함께 볶는다.
9. 8에 구운 호밖을 넣어 함께 볶는다.
10. 접시에 파스타를 담는다.
11. 파스타 위에 토마토와 새싹 채소를 올린다.
12. 레몬 드레싱을 뿌린다.
13. 치즈를 갈아서 올린다.
14. 바질을 올려 완성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