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갔다가 충동적으로 바질과 세덤 화분을 샀다.
예전부터 초록초록한 뭔가를 키우고 싶었기도 했고.
초록초록해~
그런데 바질이 작은 화분에 네 줄기가 모여있어서
각각 한 뿌리씩 일회용 커피컵에 분갈이를 해주기로 했다.
작은 화분에서는 크게 자라지 못한다고.
각각 한 뿌리씩 일회용 커피컵에 분갈이를 해주기로 했다.
작은 화분에서는 크게 자라지 못한다고.
분갈이에 필요한 흙은 추가로 다이소에서 사왔다.
분갈이용흙이라고 마사토랑 흙이랑 함께 들어있는 것도 있는데
그건 흙 상태가 별로라고해서 소립 마사토랑 부엽토를 각각 천원에 구매.
그건 흙 상태가 별로라고해서 소립 마사토랑 부엽토를 각각 천원에 구매.
편의점에서 산 얼음컵에 얼음을 빼고 바닥을 송곳으로 뚫어 물빠짐 구멍을 만들어줬다.
바닥에 망을 깔고 마사토, 흙을 차례로 담고 조심스럽게 뿌리를 분리한 바질을 나눠 심었다.
그리고 세덤은 줄기를 꺾어서 흙에 심으면 금방 뿌리가 난다고해서
비어있는 화분에 몇 가닥 꺾어 심어봤다.
비어있는 화분에 몇 가닥 꺾어 심어봤다.
이렇게 창가에 바질과 세덤을 놓았다. 라인 컵홀더도 껴주니까 쫌 귀여움 ><
잘 자라주면 좋을텐데 여름이 끝나가서 금방 떠나보내야 하는게 아닌가 걱정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