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채소를 구입할 때마다 고민이다. 이거 사면 다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 특히 양배추 같은건 혼자 다 먹기 힘들어 구입하기 꺼려지는 채소다. (한 번 사면 몇 날 며칠 쪄먹고 볶아 먹고 양배추만 먹어야함ㅜ ㅜ)
그치만 토마토는 이런 고민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편한 채소 중 하나다. 마트에서도 소량으로 자주 판매하는 품목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토마토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넣어 먹는다. 볶음밥할 때도 넣고 계란이랑 볶아 먹기도 하고 또 디저트로 과일처럼 먹기도 한다. 그래서 냉장고에 거의 항상 들어있는 재료 중 하나!
오늘은 마트에 갔더니 방울 토마토가 저렴하길래 두 팩을 사왔다. 그 중 한 팩을 저장용으로 홀토마토 병조림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홈메이드 홀토마토 병조림 만드는 법>
깨끗이 씻은 토마토에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준다.
나는 방울토마토라 가볍게 일자로만 내주었다.
그리고 끓는 물에 2-3분 데쳐준다.
찬물에 담가 식힌 후 껍질을 벗겨준다.
그리고 껍질 벗긴 토마토를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30분 정도 중탕해준다.
뒤집어서 반나절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끝!
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나오는 레시피를 참고했는데
정석대로 만드는 병조림은 아닌 듯 하다.
원래는 병조림용 압력기를 사용해야 완벽 밀봉이 가능한데
가정에서 간단히 단기간 보관하기에는 이 정도로 괜찮은 것 같다.
<리틀 포레스트> 토마토 병조림 만드는 영상은 아래 링크에
정석대로 만드는 병조림은 아닌 듯 하다.
원래는 병조림용 압력기를 사용해야 완벽 밀봉이 가능한데
가정에서 간단히 단기간 보관하기에는 이 정도로 괜찮은 것 같다.
<리틀 포레스트> 토마토 병조림 만드는 영상은 아래 링크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