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1.

대학동 | 가비사랑방


가격대
대부분 3천 원대


금호아파트 입구 쪽 대학동 꼭대기에 위치한 가비사랑방. 멀지만 대체로 조용하고 자리가 넓고 편해서 노트북 가지고 종종 갔었다.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깨끗한 편. 대부분 책 읽거나 노트북 사용하는 손님이 많다. 스탬프 5개만 찍으면 아메리카노가 무료. 두 번 정도 바꿔먹었다.

커피 진하고 그럭저럭. 가끔 탄 맛 엄청나고 사약 맛 날 때도 있었다. 주관적으로 느끼기에 남자 직원분이 있을 때 커피맛이 좋았다. 브라우니는 호두가 많이 들어있고 커피를 계속 들이켜게 될 만큼 엄청 엄청 달았다. 카라멜스콘 무난무난. 밀크티는 노맛. 플레인요거트는 평범했다. 음료가 맛있어서 가기보다는 혼자 작업하기 좋은 곳이다. (근데 가끔 와이파이 안될 때 있음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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