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 파니니 에 꽁빠니 Panini et Compagnie
외대 후문 근처에 생긴 브런치 카페 파니니 에 꽁빠니. 적포도 주스와 파니니, 팬케이크 플레터를 주문했다. 굉장히 푸짐한데 가격은 엄청 저렴하다! 파니니 가격이 오천 원에서 칠천 원 사이고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해시 브라운 등이 딸려 나오는 팬케이크도 만원이 안 넘는다. 대학가 근처라 그런가? 외대 쪽이 좀 동떨어진 느낌이라 그런지 그래도 번화한 경희대 쪽보다 확실히 물가가 저렴한 것 같다. 카페 분위기는 주변과 어울리지 않게 널찍하고 시원한 느낌. 맛있고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 다만 파니니가 그렇듯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방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