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18의 게시물 표시

양재 | 수제 호두파이 전문점 호두까끼 형제

이미지
영업 시간 평일 11:00 - 22:00 토요일 12:00 - 18: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가격대 음료 3~4천원대 파이 4000원 미만 (1조각) 수제 호두파이 전문점 호두까끼 형제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예쁜곳. 가격대 저렴한 편. 우유크림 호두파이 추천! 이 날은 야외 테라스에서 먹었다. 피칸파이와 우유크림 호두파이 주문 음료 사이즈가 넉넉하다~ 파이가 달지 않은편이라 약간 달달한 우유크림이 신의 한수! 과하게 단 디저트를 선호하지 않는 한국인 입맛에 맞춘 듯. 그래서 어르신들도 많이 오는 것 같다. 건강한 디저트 느낌! 미세먼지는 안좋았지만 따뜻했던 날 내부도 예쁜데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다. 포장하면 이렇게 예쁜 상자에 담아준다!! 크림치즈 호두파이도 맛있다.

4박5일 간사이 여행 총정리 (일정, 경비, 추천 여행지)

이미지
<기간> 2018.4.22~4.26 (4박5일) <여행 경비>  항공권 이스타 왕복 184,590원 숙박 4박 187,060원 여행자보험 AIG 7,370원 와이파이 도시락 14,110원 교통비 약4,000엔 / 하루카패스 15,700원 입장권: 약3,000엔 / 공연예매 46,997원 식비: 약30,000엔 기타: 약13,000엔 총 약 95만원 원화: 455,827원 엔화: 50,000엔 (+@ 면세쇼핑) <일정> 1일차 오사카 신사이바시~도톤보리 2일차 오사카 기타하마, 교토 니시키시장, 후시미이나리 3일차 교토 오하라, 교토조형예술대(미야코오도리 공연), 철학의 길 4일차 교토 아라시야마, 가와라마치(멘야 이노이치) 5일차 교토 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각 지역별 감상> 오사카 - 후쿠시마역: 숙소가 있던 곳. 주변에 회사원들이 가는 맛집, 이자카야들이 많다고함. Food Scape! 빵집때문에 좋은 위치 선정이였다고 나름 생각함. - 우메다: 복잡복잡. 하나타코 하나 먹으려고 헤맨 것만 생각하면.... 원래는 저녁 때 공중정원인가? 아경도 볼 계획이었는데 그냥 빼버렸다. 결국 여기선 대충 점심 먹은거 외엔 한게 없음. 옷이나 브랜드쇼핑 하기엔 좋아보였으나 mall들이 떨어져 있어서 많이 걸어야 할 것 같음. - 신사이바시-난바(도톤보리):  젊은 사람들 많고 가게도 많고 명동이랑 비슷한데 그러면서도 나에게는 낯선 곳이라 재미있었다.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좋진 않았고 쏘쏘. 밤에는 치안이 좀 안좋다고 한다. - 기타하마: 좀 더 고급지고 넓은 광화문-청계천 일대 느낌?! 날씨 좋은날 강변카페에서 커피 마시는게 너무 좋았다. 평일 오전이라 지나다니는 사람도 별로

4박5일 간사이 여행 마지막날 (교토 이노다커피, 기요미즈데라)

이미지
드디어 4박5일 여행의 마지막날!!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를 맡긴 뒤 바로 근처에 있는 기요미즈데라로~~~ 가는길에 이노다커피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고풍스런 느낌 경양식집 같다. 이 창을 바라보며 앉았다. 11시까지만 주문할 수 있는 브런치세트 1440엔. 교토는 브런치를 파는 카페가 많은데 일찍 이동하다보니 마지막날에서야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다. 교토에서 오래되고 유명한 이노다커피라 기대가 컸으나 맛은 별로였다. 베이컨이 짠건 그렇다치지만 양배추 샐러드도 짜고 크루아상도 맛없고. 그냥 샌드위치나 프렌치토스트를 먹을걸. 커피는 진하고 썼다.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산넨자카 거리 사람이 무지무지 많다.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넘 귀여웠음. 교토의 상징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묽이 맑은 절이라는 의미. 교토의 마지막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기분까지 화창해지는~~ 멋스러워! 공사중이라지만 그래도 입장권을 사서 들어갔다. 입장권이 예쁘다. 400엔 여기서 한 학생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고 답례로 과자를 줬는데 카와이~~~~~를 외치며 좋아해줘서 너무 귀여웠다. 올라가니 학생들이 죄다 아래를 보고있었다. 나무가 울창하구나~~ 공사중만 아니었다면 나무에 둘러싸인 부타이가 더 멋있었을텐데. 저 물을 마시면 학업, 연애, 건강에 효엄이 있다고 한다. 나는 안마심ㅎㅎ 사

4박5일 간사이 여행 넷째날 (아라시야마, 히로카와, 아라비카 커피)

이미지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하늘이 흐렸다. 그래서 아라시야마만 여유있게 보고 들어가는  간단한 일정으로 하루를 보냈다. 내가 묵은 숙소에서 아라시야마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와라마치역으로 가서 지하철로 한큐선을 타고 갈 수 있었다. (가쓰라역에서 한번 갈아타야 한다) 아라시야마역은 두 개인데 내가 내린 곳은 아라시야마 공원 방면. 여기를 벚꽃폈을 때 왔으면 얼마나 예뻤을까. 나는 비온 다음날에 와서 분위기 우중충~~ 가츠라강이 흙탕물이 되어있었다. 사람들을 따라 이동하면 아 여기가 관광지네~~ 하는 곳이 나온다. 가는 길에 화단이 예뻤던 집들 사람들이 사먹길래 따라 사먹은 두유소프트와 두유도넛. 특별한 맛은 모르겠다. 원래 일찍 도착했으면 치쿠린 대나무숲부터 구경했을텐데 벌써 장어덮밥으로 유명한 우나기 히로카와가 오픈하기 한시간 전이라 바로 웨이팅을 하러 갔다. 근데 아이스크림 먹다가 조금 늦게 줄을 섰더니 딱 교토식 친절로 무장한 직원이 바로 나부터 세컨드 스테이지라고 안내해주었다ㅜㅜ 아.......... 5분만 빨리왔어도......... 기다림 끝에 앉은 자리는 너무 멋졌다. 교토는 식당에도 정원이 꾸며져있다니! 세컨드 스테이지로 밀린게 신의 한수였다. 아사히생맥주 400엔 장어덮밥(상) 4800엔 와..... 이건... 존맛탱 장어가 입에서 사랄라 녹는데 맥아리 없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혀에 고소함이 찹 달라붙어 스며드는 부드러움이었다~~ 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도 고슬고슬하고 장어양념도 맛있어.... 기다리은 동안 냄새에 질리는 줄 알았는데 질리기는!!!! (상)짜리 시키길 오백번 잘했다. 대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