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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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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블루베리 베이글이 맛있다고해서 먹어보았다. 크림치즈 추가하고 데워서 나온 블루베리 베이글 베이글이 질기지 않고 쫀득하다. 블루베리가 크림치즈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왜 맛있다고 하는지 알겠다. 던킨고로케. 그냥 그랬다. 소주 마시고 숙취로 쩔어있던 날 남친 시켜 순댓국을 먹었다. 집 근처 남순남순대국이라는 나름 맛집에서 사온건데 양도 푸짐하고 나쁘지 않았음 나의 첫 샤인머스캣. 달고 상큼하고 먹기 편하고. 가격만 쪼금 더 저렴해진다면 자주 사먹을 것 같지만 요즘 청포도도 워낙 달고 맛있어서 굳이 비싼 샤인머스캣을 사먹을 것 같진 않다. 얼려 먹음 맛있다길래 얼려봤는데 그냥 먹는게 훨씬 맛있었음. 친구 집들이에서 신랑분이 차려준 저녁상 진짜 감동이다ㅜㅜ 계란말이 만든 것 보고 놀랐자나 진짜!! 내 남친도 보고 배웠으면. 마무리는 라이언. 닭이 싸길래 닭곰탕을 만들어봤다. 맛있지만 손이 많이 간다. 날씨가 좋았던 날. 노트북 가지고 집앞 카페. 별거 안하는데도 가지고 나가고싶다. 파리바게트 바게트 샌드위치. 이거 맛있음!!! 오랜만에 책 구입. 내용은 별거 없었지만 삽화가 너무 예쁘다. 김치찜 초딩때 먹어보고 처음 먹는 듯. 그냥 김치가 쉬어가길래 만들어봤다.

CU 편의점 쫀득한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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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200원 요즘 핫하다는 편의점 마카롱을 먹어보았다. GS보다는 CU가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CU에서 구매. 3개에 3,200원 마카롱 한개에 천원꼴이니 일단 가성비가 좋다! 일반 마카랑과 뚱카롱의 중간 느낌. 꼬끄는 파사삭하고 끝맛의 고소함이 좋았고 필링은 좀 느끼한 편이었다. 단단한 크림이 입안에서 녹으면서 기름기가 느껴지는 그런맛이랄까? 상온에 조금 두었다 먹었는데 크림이 느끼해서 그냥 차가울 때 먹는게 나았을 것 같다. 필링양을 줄여도 좋을 듯. 세개 중에서 요 딸기맛이 제일 맛있었다. 셀렉션 아이스크림 딸기맛과 비슷했고 필링이 상큼해서 느끼하지 않았다. 총평 필링은 좀 느끼하지만 꼬끄가 편의점 마카롱치고 맛있음! 가격이 저렴하니 한번 먹어봐도 좋을 듯. 편의점 디저트 치고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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