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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 덕화명란 튜브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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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Kurly 상품 설명                        품질 좋은 명란만을 골라 간단하게 양념한 상태로 저온 숙성하고,  외피를 제거해 알을 튜브 속에 넣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가격 5500원 중량  110g  원산지 미국산 튜브형 명란을 사보았다. 겉껍질을 제거해 명란젓 알만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손질된 거라 혹시 비리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보통 명란젓에서 나는 정도. 너무 짜지도 않고 맛은 좋았다. 근데 냉동보관 제품이라 사용하기 전 해동 해야 하는데 남은 건 다시 냉동 보관해야 하나? 궁금. 아무래도 해동한 후에는 냉장고에 두고 빨리 먹어버리는 게 좋을 듯. 쓰레기 문제도 있고 앞으로는 그냥 명란젓으로 사 먹을 것 같다.

마켓컬리 | 조선향미 골드퀸 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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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Kurly 상품 설명                        우수한 향 유전자를 가진 벼와  품질이 높은 쌀의 품종을 육성한 고기능성 제품 가격 6,700원 밥할 때부터 냄새가 진하게 퍼져 밥맛은 얼마나 좋을까 기대했는데 냄새만 좋고 밥맛을 평범한 느낌이었다. 미각이 예민하진 않아도 고시히카리 처음 먹었을 때는 밥맛이 좋다는 게 딱 느껴졌었는데. 그래도 밥 지을 때 냄새가 꾸수하게 퍼지니까 식욕을 자극하는 건 있다.

맥주안주 추천! 극세 프리츠 (Glico PRE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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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편의점에서 잘 팔지않는 느낌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과자 프리츠. 더 가늘어진 극세 프리츠 매운새우맛으로 먹어보았다. 얇아져서 오독오독한 식감이 더 살아났고 양념도 진하게 느껴진다. 짭짤한 새우의 감칠맛이 맥주를 부른다. 멈출 수 없는 중독성~! 맥주 스낵으로 강력추천 ʕ∙ჲ∙ʔ 

2019년 2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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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비빔밥을 해먹었다. 껍질 까는게 귀찮지만 맛있으니까. 요즘 꼬막비빔밥이 인기라 꼬막이 멸종되지 않을까 조금 걱정 ( •́ ̯•̀ )  군만두에 맥주는 진리지! 요즘 편의점에서도 블루문을 팔길래 사먹는중. 호두까기형제의 호두파이를 오랜만에 사먹었다. 우유크림파이가 제일 맛있음! 박카스젤리에서 정말 박카스맛이 나 간단하게 식빵에  스크램블 에그와 콜비잭치즈를 올려 먹는다. 진~~~~짜 오랜만에 먹은 BHC 맛쵸킹. 왜냐면 우리동네는 처갓집이 맛있거든. 잡채를 만들었다.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요리는 오랜만. 짜쟌 미역국도 끓였다. 사실 남친 생일이라.... 앞으로도 매년 내가 챙겨줘야지 야채를 먹기 위해 카레도 잔뜩 끓여봤다.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양파, 버섯. 오로지 야채만 들어간 카레!! 카레에는 꼭 반숙 계란후라이!! 딸기 잘 고른듯 요거트는 다논이나 매일 바이오를 먹는다. 남양 불가리스는 절대 안먹어!! 이건 그릭요거트라 엄청 꾸덕~하다. 스크램블에그 샌드위치에 카누라떼. 카누라떼 괜찮음.

강남 | 탄탄면 공방 (혼밥하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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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Last order 21시) 구정, 추석 당일 휴무 가격대 탄탄면 8,000원   탄탄면 교자세트 12,000원 강남 대성학원 근처에 탄탄면 공방이 생겼다. 홍대맛집으로 유명해지더니 이제 여기저기 매장이 생기나보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근방에 매장이 생기고 나서야 방문ㅎㅎㅎ 주문은 자판기로 하고 모든 좌석은 바(Bar) 형식이다. 혼밥 하기에 좋을 듯. 메뉴는 탄탄면과 매운 탄탄면, 면 대신 밥이 말아져 나오는 탄탄 라이스로 오직 탄탄면으로만 승부하는 곳이다. (이렇게 단일 메뉴만 파는 곳이 믿음이 가지!!) 나는 기본 탄탄면에 교자가 포함된 세트메뉴를 주문. 탄탄면은 원래 중국 음식으로 땅콩, 마늘 등을 볶아 돼지고기, 파 고명을 올려 매콤하게 비벼먹는 요리라고 한다. 중국에서 흔하게 먹는 비빔국수라고. 이렇게 진한 육수가 들어간 탄탄멘은 일본식이라는 것 같다. (일본에서 요리를 배워 창업을 했다고) 그래서 그런지 땅콩만 빼면 거의 일본 라멘과 비슷한 맛이다. 국물은 빨간색이지만 오히려 라멘보다 느끼한 것 같기도. 첫맛은 맛있었는데 먹다보니 금방 느끼해져 질려버렸다. 내가 느끼한 걸 잘 먹는 편인데도ㅠㅠ 이건 내가 견과류의 기름진 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면은 생면으로 적당히 탱탱하고 괜찮은 느낌이었다. 기대했던거에 비해서는 평범하고 무난한 곳이었다. 꼭 찾아가 먹고 싶진 않지만, 누가 먹자고 하면 거부하지는 않을 정도의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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