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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 쿠오레 에스프레소 Cuore E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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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월-금 08:00 - 22:00 토-일 12:00 - 21:00 가격대 아메리카노 4.2 비엔나 5.8 시바치즈케이크 6.8 양재 근처의 직장에 다니면서 자주 지나다녔던 쿠오레 에스프레소. 그만두고 나서야 남친과 카페 데이트하러 가게됐다. 귀여운 시바견 모양의 치즈 케이크가 유명한 곳으로 SNS 사진 찍기 좋은 아기자기한 카페다. 인스타에서 유명해서 그런지 일본 여행객들도 찾아오는 듯. 시바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에 가루 뿌리고 초코 장식과 딸기만 놓아줬을 뿐인데 이렇게 귀여운 시바견이 되다니!! 아 넘 귀여워~~~~ >< 오직 이 시바견 케이크를 먹기 위해  찍기 위해 이곳에 온 보람이 있었다. 케이크는 살짝 해동이 덜되어서 조금씩 녹여 먹으면 좀 더 진한 치즈맛을 느낄 수 있다. 비엔나 커피 은색 장식은 설탕으로 만든거라 먹을 수 있다. 맛은 평범. 이전에 한번 인테리어를 새로한 모양인데 자리가 엄청 불편해졌다. 의자와 테이블의 높이가 안맞아서 허리를 숙여 불편하게 먹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좀 짜증나서 빨리 먹고 나왔다. 전에 방문해본 적은 없지만 지나다니면서 봤을 때는 큰 테이블도 있고, 노트북 쓰는 손님도 있었고, 그렇게 자리가 나빠보이진 않았는데.... 회전율을 높이기위해 요즘 인스타용 카페처럼 바뀐 모양이다. 커피맛이나 디저트 맛이나  엄청 뛰어난 카페는 아닌 듯. 그래서 재방문 의사는 없다. 한번 먹어본 걸로 만족. 사진 찍기는 좋았다. <지도 참고> 3호선 양재역 2번 출구

을지로 | 평래옥 초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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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11:30 - 21:30  (Break Time 15:30~17:00)  일요일 휴무 가격대 평양냉면 10,000원 초계탕 13,000원 (2인 이상) 닭무침 20,000원 1950년에 오픈해 3대째 운영중인 이북 음식 전문점 <평래옥> 원래는 평양냉면을 먹을까해서 간 곳인데 갑자기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땡겨서 초계탕을 주문했다. (참고: 초계탕 2인 이상 주문) 초계탕 2인분. 큰 대접에 한꺼번에 나와서 푸짐해보인다. 동치미와 양지육수를 섞어 만든 국물이 맛있었다. 너무 시큼하지 않으면서 입맛을 돋구어주는 맛. 채소도 푸짐하고  닭고기도 넉넉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온다. 먹다가 새콤함에 조금 질려갈 때 쯤 달달한 무를 아작아작 먹어주면 딱~ ^^ 배가 정말 맛있는 배였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닭무침 조금. 매콤새콤한 양념에 버무린 닭수육이다. 이거 때문에 평래옥에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ㅎ 초계탕에 들어있는 닭고기도 그렇고 뻣뻣하고 질긴 부분이 많았다. 차갑게 먹어서 더 그런 듯. <지도 참고> 2호선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여의도 | YG리퍼블릭 K-PUB (수제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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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시간 11:00 - 23:00    가격대 CRAFT BEER (1잔) 8,000원 이상~             저녁 식사 후 가볍게 한 잔 하기위해 들린 곳이다.   원래는 카페에 가려다 날씨도 선선하고 야외 테이블도 좋아보여 맥주로 급 변경!     YG리퍼블릭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3 BIRD 프리미엄 고깃집 삼거리 푸줏간 크래프트 맥주를 마실 수 있는 K-PUB 세 식당이 모여있는 곳이다.   아마 모두 YG푸드에서 운영하는 곳인듯.           아직 해가 지기 전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맥주맛은 너무 좋았다~~        

여의도 | 태국요리 전문점 콘타이 (kont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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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오전 10:30 ~ 오후 10:00   위치 여의도 IFC몰 L3층 왠지 항상 먹을게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여의도 IFC몰에서 모임을 갖게됐다. 공심채가 먹고 싶다는 친구의 의견에 따라 태국요리점 콘타이로~ 뿌님팟퐁커리 35,000원 새우팟타이 11,900원 공심채볶음 15,000원 뽀삐야 12,000원  처음 먹어본 공심채 볶음 밥을 부르는 맛~!  참고로 공심채는 줄기 속이 대나무처럼 비어있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막 튀겨온 스프링롤도 뜨끈하고 맛있었고 팟타이도 실한 새우가 꽤 들어있었다. 그래도 젤 맛있던건 역시 뿌님팟퐁커리~~ 튀긴 소프트크랩을 부드러운 카레소스에 볶은 요리로 게껍질까지 통으로 먹을 수 있다. 고소하고 부드럽고 카레향도 강하지 않아서 태국 요리를 잘 못먹는 사람에게도 추천! 원래 좋아하는 요리라 맛있게 먹었는데 다만 저 옆에 채썬 양배추 상태가..... 거뭇거뭇 갈변이....... 양배추가 저런 상태라면 굳이 안내놓는 것이 더 좋았을 듯ㅎㅎ 전체적으로 무난히 맛있었던 곳 다음엔 국물 쌀국수를 먹어보고 싶다.

강남/역삼 | 이승 커피팩토리 (coffee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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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평일 08:00 - 24:00 주말 09:00 - 23:00 가격대 아메리카노 4,000원   역삼동 카페 커피팩토리 평일엔 직장인들로 붐비고 주말엔 홀로 작업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주말 오후의 여유~~ 주문했을 때만 해도 자리가 꽉 찼는데 5시가 지나면서 다 빠져버렸다.   (음료제조중...) 전문적인 느낌 고소함이 살아있는 라떼! 입에 쫙쫙 달라붙는 맛이었다~   커피를 시키면 커피빵도 나오는데 맛있어서 남친것도 내가 먹어버렸다ㅋㅋㅋㅋ   다음엔 케이크나 마카롱같은 디저트 종류도  먹어봐야지.    

우버이츠 | 에그셀런트 논현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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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약 4천원대 정도 우버이츠 배달과 함께 하는 주말 브런치~ 논현동에 있는 에그셀런트에서 에그 토스트 두개, 카야토스트 한개를 주문했다. 아보카도 에그 요즘 유행하는 에그드랍 스타일이다. 버터에 구운 도톰한 식빵에 스크램블 에그와 아보카도의 조합이 담백하게 잘 어울린다. 파슬리가 들어간 하얀 소스가 맛있다! 갈릭소세지 에그 소세지가 뽀득뽀득 씹히는 맛이 좋았고 햄의 짭짤한 맛이 포인트가 되어 맛있게 먹었다. 근처에 있으면 자주 먹고 싶은맛~

러쉬 마사지바 펄 사용후기 (LUSH Massage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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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SH 펄 마사지바                        장미와 아르간 오일을 듬뿍 담은 이 촉촉한 마사지바는 부드러움과 만개한 꽃향기가 물씬 풍겨지는 감미로운 마사지를 선사해줍니다. 주성분 아르간커넬호일 다마스크장미꽃오일 시어버터 레몬껍질오일 가격 18,000원 러쉬 마사지바는 처음 사용해본다. 산뜻한 향을 원했는데 마사지바는 대부분 달거나 진한향 뿐이라고 해서 장미향으로 사왔다. 사용방법은 손의 온기로 녹이거나 몸에 직접 문질러 사용. 보습효과는 강하지 않지만 향이 좋아서 쓸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독한 장미향이 아니라 은은하고 부드러운향. 마사지바에 박혀있는 분홍색 알갱이? 구슬은 녹는게 아니다. 몸에 문지를때 시원하게 마사지 효과를 내려고 있는거라는데 아프기만 하고 녹으면서 하나씩 떨어져 나가 영 불편하다. * 주의사항 * 러쉬 마사지바는 녹지 않게 보관을 잘 해야한다. 러쉬 마사지바 전용 틴케이스는 비싸서 무인양품에서 적당한 케이스를 사서 보관중.

곰팡이 완전 제거! 에코후레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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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제, 방지제, 향균제까지 총 3단계로 곰팡이를 강력하게 제거해준다는 에코후레쉬 곰팡이 제거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구매하기 집에 곰팡이가 생겨버렸다. 화장실쪽 벽 빈 공간에 안쓰는 짐들을 쌓아두었는데 모처럼 짐을 치우고 청소를 하려고 보니 으악!! 곰팡이가 〣(ºㅁº)〣  이집에 산지 1년 반이 넘었지만 이렇게 곰팡이가 생긴적은 없었는데.... 일단 남친을 불러 락스로 수습한 뒤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에코 후레쉬를 주문했다. 사용방법 1단계 곰팡이 제거제 곰팡이가 핀 부분에 분사!! 곰팡이가 심할 경우 여러번 반복한다. 2단계 향균제 제거제가 마른 뒤 사용 자국 부위보다 더 넓게 뿌려준다. 3단계 방지제 버리는 일회용기에 용액을 붓고 붓으로 펴바른다. 주의사항 냄새가 독할 수 있으니 창문을 꼭 열고 환기를 시킬 것 장갑,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용하세요. 작업이 모두 끝난 후 마른 뒤의 모습 제거제를 칙칙 뿌렸을 때만 해도 곰팡이거 점점 번지는 것 같았는데 마르고 나면 싹 제거된다. (찢어진 벽지는 처음에 락스로 청소했을 때 남친이 너무 박박 문질러서 그런것이다) 찾아보니  커튼 안쪽 벽에도 곰팡이가 스멀스멀 역시 깨끗하게 지워졌다. 꼭 제거제, 향균제, 방지제까지 써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곰팡이를 뿌리까지 뽑아 곰팡이가 재발하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

편의점 신제품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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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원 구매처 CU편의점 새로나온 비비빅 흑임자맛. CU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는 듯. 2+1 행사로 구매해 먹었다. 흑임자 인절미가 모티브인지 쫄깃한 찰떡이 중간중간 들어가있다. 달지 않고 고소한 맛에 떡 씹는 재미가 있음. 누구나 좋아할 맛! 추천 ʕ∙ჲ∙ʔ 

2019년 4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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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가는 바나프레소 양재점 잉글리시 머핀 샌드위치와 투샷 아메리카노 세트가 무려 3500원. 샌드위치가 아주 맛있지는 않았음.    간단히 해먹는 에그마요 샌드위치. 보통 아침은 빵, 샌드위치로 먹는다. 마트가던 길 떨어져 있던 벚꽃들 참새들이 꽃받침 부분을 잘라서 꿀을 먹느라  이렇게 꽃채로 떨어져 있었다. 아까워서 주워봤다. 양재천 벚꽃나들이 벚꽃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양재천 벚꽃마실 다녀온 날 사온 가마로 닭강정 중사이즈는 아쉬운 느낌 항상 매콤한맛만 먹는다. 치킨크랜베리 샌드위치와 커피와 요거트 (바나프레소에서 제일 먹을만한 샌드위치다) 닭가슴살 샌드위치 채썬 양파와 바질페스토를 섞어 넣었다 다음엔 속을 좀 잘게 해야겠다. 강남역 송사부 고로케에서 사온빵 여기 싸고 맛있다!! 어느 주말 아침. 빵에 바질페스토를 발라 스크램블에그와 먹었다. 블루베리 요거트와 미숫가루라떼, 한라봉까지 배부르게!! 요즘엔 거의 빵식+배달이지만 이렇게 밥을 차려 먹을때도 있다. 두부를 잔뜩 넣은 얼갈이 된장국과 삼치구이, 오이고추, 김치, 파구이. 밥은 현미밥!! 벚꽃이 지기 전 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양재천에 갔다. 따릉이를 타고 후다닥 이번봄엔 딸기를 자주 사먹었다. 한팩씩도 사먹고 3팩 만원하는 것도 곧잘 사먹었더니 4팩 만원할 때쯤엔 지겨운 느낌이라 그만 먹었다. 내가 우리 동네에서 제일 좋아하는 라벨커피. (최근엔 안갔지만) 여기 커피가 젤 맛있다!! 아이스인데도 향이 살아있어~~ 마트에서 꼬마김밥 키트를 사서 만들어봤다. 햄이나 다른

에머이 쌀국수 포장 배달 후기 (양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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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으로 시켜 먹은 에머이 쌀국수 후기!! 분짜가 유명한 에머이~~ (나는 분짜보다는 분보싸오가 더 좋지만) 이날은 왠지 모르게 축축하고 몸이 으슬으슬해서 뜨끈한 국물 쌀국수로 시켜보았다. 차돌 쌀국수와 볶음밥 그리고 고수 많이!! 포장이 아주 깔끔하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시켜서 그런지 갓 만든 듯 따뜻~~~ ^^ 고수 팍팍!! 에머이 육수는 진하기보다는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진한 육수는 조미료맛 같아서 별로) 그리고 진짜 맛있었던 볶음밥!! 길쭉한 안남미로 만들어서 그런지 푸슬푸슬 맛있게도 볶아졌다. 불맛도 적절~ 간도 적당~ 에머이 양재점에서 주문한건데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쯤 매장에서 먹었을 때는 음식이 좀 별로였는데 이번 배달 주문은 너무 만족스러웠다. 나의 쌀국수 게이지를 충분히 채워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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