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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이젠 연유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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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 샌드위치라는 홍루이젠을 드디어 먹어보았다!! 오리지널 햄샌드위치 부드러운 빵에 연유를 바르고 얇은 계란 지단과 햄을 껴넣은 샌드위치다. 빵이 부드럽고 폭신폭신 ˘◡˘  달달한 연유와 짭짤한 햄이 잘 어울린다. 단짠단짠한데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 햄치즈샌드위치 오리지널에 치즈가 추가된 것. 개인적으로 치즈의 식감이 거슬려서 오리지널을 더 맛있게 먹었다. 햄치즈는 진리지만 홍루이젠은 햄만으로 충분해! <영앙정보 참고> 저렴하고 맛있는 샌드위치. 간식으로 딱 좋다. 굳이 찾아서 먹고 싶을 정도는 아니지만 주변에 매장이 있다면 종종 사먹을 듯.

2019년 1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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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식빵과 핫초코. 밤식빵은 통으로 사왔다. 촉촉하고 쫄깃! 있는 재료로 만들어먹는 파스타. 파스타면은 펜네를 사려고 했는데 잘못샀다... 라벨커피의 따뜻한 라떼는 최고야! 디즈니 우푸피(ufufy) 인형과 비슷한 인형이 다이소에 들어왔다. 자세히보면 진짜 허접하다. 내 유푸피와는 차원이 달라!! 실키님 책이 나왔다. 미래 생각 좀 하고 살아야 하는데... 처음에 이 동네에 이사왔을 때는 붕어빵 파는곳 하나 없는 삭막한 동네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몇군데 뚫어놔서 자주 사먹고있다. 원래는 작년 연말에 교환했어야 했지만 사정상 올 1월에 교환한 2018년 랜덤선물. 나는 컬러링북과 색연필을 받았다. 아주 재미지다. 찐고구마를 오븐토스터기에 살짝만 돌려주면 군고구마 느낌을 낼 수 있음. 수준이 다른 치킨이었나? 예전 그맛이 아니다. 크림치즈에 견과류와 건과일이 들어간 빵은 잘 어울린다. 샌드위치와 요거트. 고구마 라떼까지 든든하게. 머핀이 먹고 싶었는데...... 파리바게트는 내맛이 아니야 냉동 칠리새우와 훈제연어. 타르타르소스는 남친이 만들었다. 진짜 존맛!!! 앞으로 타르타르소스는 꼭 만들어서 먹어야겠어. 빵에 크림치즈, 양상추샐러드, 스크램블에그와 해시브라운. 집에서 튀겨먹는 해시브라운은 맥도날드에서 사먹는 것보다 별로다. 삼송빵집 옥수수빵과 오월의종에서 사온 치아바타. 옥수수빵 단짠단짠한 맛 오월의 종 브라우니. 집밥이 먹고싶었던 날. 고등어구이와 미역국. 고등어는 전자렌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걸로 사와서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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